신차


6월에 군복무를 마치며 올뉴투싼을 살려고하던중에 

페이스리프트가 된다는 소식이 있어서 무작정 또다시 기다렸습니다.


사실 2도어 쿱 중고로 대충사고 치울려했는데 

어쩌다 코나EV를 계약하고 기다리는데 올해중에 출고될 기미도 없고 코나급은 너무작은것도있고

그래서 투싼으로 바꿨습니다


밸런스 다이나믹을 많이 강조하더군요. 

전체적으로 묵직해진 디자인이 좋습니다 

뭐 사실 전후면 말곤 안바꼈지만요


디자인

전면부 그릴과 안개등쪽이 유순한 느낌에서 각이 잡힌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가로 그릴도 좀더 날렵해졌구요. 




실내의 경우는 세대를 넘어간듯한 바뀜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돌출형 네비적용이 가장큽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크래쉬패드도 바뀌었구요.




후부 리플렉터도 올라오고 후미등도 살짝 변경된 디자인입니다,

뒤는 그냥 봤을땐 변경점을 잘 모를수도있다고 느껴집니다.


위의 내용들이 제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다리게 한 디자인적 이유입니다.




기능


이번에 추가된 대표적 기능들은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SCC)

고속도로 주행보조 (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 (SVM)

AI스피커 연동 블루링크


이상의 기능들이 있습니다.


SCC와 HDA는 반자율주행에 가까운 기능들이고 

SVM은 주차와 좁은길 통행에 유용한 기능이죠.


장거리와 도심에서 모두 편안한 운전을 할수있다는데 큰 점수를 주었습니다.


또한 AI스피커 블루링크는 집에서도 차량 조작은 음성으로 편하게 한다는게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기존의 폰으로 조작하는 블루링크도 좋습니다.

더구나 이번엔 모던 트림부터 옵션으로 들어가기에 고민을 덜었네요.




구동부분


사실 바뀐게 크게없습니다.

요소수를 쓰는 SCR 시스템이 추가된것과 디젤2.0 한정으로 8단 변속기가 그리고 HTRAC이 들어갔다는겁니다.


요소수는 유로6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추가된건데.. 

얘때문에 유지보수비가 예상보다 오르게됐습니다.



네 그 싼타페에서 언덕 못올라가는 8단변속기가 맞습니다만 

현재로썬 문제에 관한 얘기가 많이 줄었고 

내리막에서 RPM증가는 엔진브레이크 역할을 위해 그런거니 신경쓰이지않았습니다.

오히려 연비에 도움되는데에 점수를 주었습니다.



HTRAC은 기존의 AWD와 큰차이는 없지만 

타 회사들의 AWD시스템처럼 이름 굳히기를 위해 들어간듯한데요.

아쉽게도 제네시스급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후륜으로 40%정도 힘줄수있는게 어디에요.


결과


이구성으로 하게되었습니다.

위의 구성에 기본스피커보다 좀더 좋은 12채널 스피커가 달리는것까지 해서 세금이랑 이래저래하니 3600정도 나오더군요


출고는 28일예정입니다. 탁송받고하면 일본갔다와서인 29일 이후부터 굴리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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