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후쿠오카 여행의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행중 한명은 새벽부터 부지런하게 고양이 섬 갔더군요

시간되면 갔을건데...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숙소 정리하고 나오면서 한컷. 

아마 미래에 후쿠오카에 온다면 다시쓸거같습니다.



이런 일본스러운 풍경이 너무 좋아요.




텐진역에 캐리어를 맡겨놓고... 

생각보다 코인락커가 많더군요. 2층가면 600엔에 작은사이즈 캐리어 두개넣을만한 곳도 있구요.



아침은 맥날로 가볍게 해결

신한 스마트 글로벌 체크카드가 결제시 1.5% 해외 현금인출 이용액 0.6% 캐시백 해준대서 이번에 만들어왔는데 

덕분에 긁고다녀도 속이 편하네요



베이컨 레터스 버거

한국에선 맥도날드가 롯데리아보다 못하지만 

일본에선 솔직히 맥날이 너무 맛있어요. 

팜유로 튀기는 튀김류는 정말이지 최고에요 




더우니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닐라맛이 찐해서 좋아요 

매번 갈때마다 챙겨먹는듯




가기전에 전자기기랑 중고샵 좀 돌다가 발견한 젠폰 

지금 쓰는기종이긴한데 색이 블랙이라 실버 살까하는 후회가 살짝 들었습니다.



한국에도 ASUS가 진출하면 좋을텐데 워낙 삼성 애플 양권분립체제라 어쩔수없죠

가성비 되게 좋은데



외산폰 유저에겐 천국 그자체



어제의 그 회장 

사실 항구 바로가도됐는데 편의점에서 기린레몬을 사야해서 편의점을 들렀....




는데 그럼 뭐해요 없는데!!!!



허탈하게 항구를 향해가는길에 발견한 하코자키

세리카


?





아무튼 어렵게 세개있는걸 겨우 구했습니다.

다음부턴 보일때 사놔야지 괜히 싸게 사겠다고 버티다가 혼쭐났네요..




케야키자카 2일차 라이브 

물론 저는 못갔습니다 월요일 귀국할걸...



구름이 이뻐서 한컷 



배가 안좋은게 이겁니다 

1일차에도 써놨겠지만 항구이용료랑 유류할증료를 따로받아요(...) 

심지어 일본에선 현금만 됩니다



안녕 하카타항 



또다시 비틀로 이동합니다. 



고속선이 멀미가 심하게 일어날정도로 흔들리진않아서 괜찮습니다 

물론 파도가 낮은 날에 말이죠 



3시간을 달려서 다시 부산 도착..


다시 전망대 야경도 봐주고...



부산역에서 무궁화를 타고 다시 경산역으로~ 이렇게 이틀간의 짧고 험난한(?) 여행이 끝났네요

아니 그전에 여행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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