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mania

최근 마카롱에서 푸시알림이 하나왔더군요.

이제 4개월정도 탔는데 벌써? 싶었는데 

음.... 처음엔 활성탄필터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현기 순정은 흰색이래서 심각하구나 싶어서 이마트 장볼겸 필터 새로샀습니다.

그러고보니 4개월동안 4천키로 탔네요

아버지께서 한달에 1천키로 절대 못탄다고 하셨는데(....) 

불스원 필터살려고했는데 하필 투싼용 9호만 없더군요.

그렇다고 이마트브랜드나 싼건 사자니 좀 신뢰가 가질않아

보쉬랑 굿이어 고민하다가 걍 손이 먼저 닿는걸로샀습니다.

미세먼지 차단효과 99% 

우선 글로브박스를 열고 양옆에 나사를 풀고

원래 위에 구멍에 걸려있는 요녀석도 눌러서 빼주고나면

필터 덮개가 보입니다.

그럼 제가 손으로 가리키는곳을 위아래로 잡고 누르면 덮개가 열립니다.

짜잔 

새로산거랑 비교해보니 차이가 심하긴 하네요

Air flow 방향 맞춰서 끼워주고 

원상복귀

요녀석은 쓰레기통으로 

딱 만원들었고 시간도 5분도 안걸리고 끝나고 장비도 따로 필요한게 없어서 좋네요.

다음엔 꼭 불스원으로 사봐야지

수요받는 기간 

2018/ 11/24(일) 23:59까지입니다

글 맨 아래쪽에 신청하는 폼있으니 그쪽에 작성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정리가 수월해요 ㅠㅠ 

이거 두가지로 제작을 할려고 합니다.

사이즈

차량용 - 약 160mm x 56mm 

노트북용 Aqours - 60mm x 22mm

노트북용 Aqours club - 66mm x 60mm

용도별 가능범위

예상가격

임시 견적

  차량용 - 개당 약 1만원대 플러스 마이너스(견적 진행중)

노트북용 Aqours - 개당 400원대

노트북용 Aqours club - 개당 500원대 

배송비 제외입니다.

견적 나오는대로 개별연락드리고 재차 구매의사 확인하겠습니다.

배송은 우체국 등기 예정입니다.

조목쿠라(12/2)전에 수령이 된다면 그때 보시는분들은 현장수령으로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노트북 예시입니다.

아래는 차량용 예시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쓰는겁니다. 

>>>신청 링크<<<

https://goo.gl/forms/ohoPSgMjFSOwCBZn2

*트위터 지인한정으로만 공구예정입니다. 아니신분들은 신청하셔도 자동으로 제외될 예정입니다.. 

드디어 짐벌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일본가기전에 샀는데 실사용까지 해서 쓸려고 있었네요.

반년전 나고야 애플스토어갔다가 구경하면서 괜찮네 싶었는데 

주변에서 쓰는거 보고 바로 샀습니다; 

개봉기

얇은 종이박스입니다. 

겉에 비닐 포장이 되어있구요.

박스를 까면 이런 검은 통안에 짐벌이 들어있습니다.

두께가 어마무시한데 그덕에 택배로 받으면서 손상없이 받은거같습니다.

이 박스는 버리지않고 짐벌 휴대용 가방으로 씁니다.

기기

실질적인 기기 부분들.

충전선은 micro 5핀입니다.

기기가 micro 5핀을 쓰기 때문이겠죠.

왼쪽의 작은 다이얼은 폰 길이나 크기에 맞춰서 조절하는 용도 

오른쪽은 세로모드 가로모도 조절용입니다.

또한 아래쪽엔 삼각대를 꽂을수 있게 표준규격의 구멍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끼워서

세울수있습니다.

미니삼각대 사면 그게 제일 편하고 없다면 일반 삼각대에 끼워서도 사용은 가능하더라구요.

다만 2-3천원 주고 미니 삼각대 사는게 들고다니기 편하겠죠

버튼구성은 

확대축소 / 상하좌우 조이스틱

전원겸 짐벌 모드 / 사진촬영, 녹화버튼

입니다.

후면에는 촬영중 충전을 하기 위한 USB-A포트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구조상 충전+촬영이 힘들어서 하실려면 폰에 꽂히는 단자를 ㄱ자로 구매하셔야합니다.

이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노트5를 끼운 모습.

위에서 설명한 ㄱ자 충전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소프트웨어

마켓에서 무료제공되는 DJI Go 앱을 깔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이 없어도 짐벌의 기능을 사용가능하지만 보정등의 기능제약이 심합니다.

쓰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사진

사진모드.

일반촬영, 파노라마촬영, 장시간 노출 촬영이 있습니다.

파노라마에선 단순 좌우 파노라마를 할지 

180도 파노라마를 할지 

360도에 근접하는 파노라마를 찍을지 선택할수있습니다.

동영상

동영상의 경우 일반모드, 타임랩스, 하이퍼랩스 M-Timelapse등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타임랩스 설정을 하고 촬영이 가능해서 입맛대로 촬영이 가능할거같습니다.

M-Timelapse의 경우는 타임랩스+짐벌이 화각을 이동시키며 찍는 기술입니다.

M-Timelapse는 이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설정

짐벌 조이스틱 조작 반응속도, 캘리브레이션등의 설정은 이곳을 통해서 합니다.

앱을 써야하는 이유죠.

줌버튼의 민감도 설정또한 가능합니다.

여러번 촬영하면서 맞춰보면 좋을거같습니다.

또한 생중계 지원도 하는데요

쓰진않았는데 촬영하면서 채팅화면 보기 쉽게 나오는거같더군요.

Scene mode에선 뛰고있는지 걷고있는지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며 

Pitch lock또한 이곳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해상도, 후처리 등등을 설정할수있지만 

아쉽게도 동영상은 1080p가 최대입니다. 

4k 미지원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에요.

실 사용후기

사진

동영상의 피사체 추적기능입니다.

지정해둔 피사체를 따라서 이동하는 기능입니다.

이동하는 물체를 촬영할땐 편한데 

단점이 확실히 구분가는 특징있는 부분을 인식 시켜줘야합니다.

인식은 터치를 하면 자기가 알아서 하는데 

색상이 비슷한 환경을 지나가거나 하면 인식을 못하고 계속 대상을 찾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또한 너무 빠르게 이동하는 물체는 인식을 잘 못하더군요..

아래의 두개는 하이퍼랩스 영상입니다

어플에서 자동적으로 커팅하고 편집해주고 보정까지 해줘서 너무 편하더군요

이건 일반촬영 조이스틱으로 돌리면서 찍은 요코하마 풍경입니다.

사양

배터리의 경우 7.2v 2600mah를 쓰며 15시간 사용이 가능하여 하루종일 촬영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쓴다면 달라지겠지만요

총평

장점

-여행다니면서 영상, 사진찍긴 좋다

-소프트웨어 기능이 충실하다

-15만원에 이정도면 꽤 괜찮다 (소프트 포함)

단점

-스마트폰 충전하며 쓰기엔 조금 애매한 디자인

- 짐벌만 500g에 육박하다보니 장시간 들고다니긴 손목이 아픔 

-좌우 각도가 약간 아쉽다

뭐 산걸 후회하지않습니다. 만족하며 쓰고있는데 다음세대엔 좀 보완이 됐으면 좋겠네요.

최근 서피스 독을 영입하면서 서피스의 커버 키보드를 대체할 키보드를 찾던중 

서버컴에 잉여롭게 꽂힌 로지텍 K230이 있었다.

그러나

이게 한쪽 뿐이지않은가? 

살려니까 팔지도않고 k230은 심지어 단종인거같고

일단 돈이 아깝다 이거 하나 떄문에 배송비 2500원 물어야하는거 자체가

집에 굴러다니는 포맥스에 대충 구역을 나누고 

잘랐다 

홈은 끼울때의 유연성을 위한것.

실제로 잘들어간다.. 

뭐 사이즈 맞춰서 만들었으니까 당연하지만 

지금도 이상태로 쓰고있지만 꽤 잘버틴다.

포맥스 자체가 플라스틱에다가 어느정도 중량은 버티기에 꽤나 훌륭한 자작재료인건 틀림이 없다.

이걸로 만든게 꽤되는거같은데 이번껀 그중에 최하 난이도

출사를 가야 제대로된 사진이 나온다는 말듣고 맨날 각만 재다가 

이번에 볼일 보고 집오는길에 때마침 노을이 지길래 한컷하러 대구스타디움으로!

라이트룸으로 필터만 씌워봤는데 괜찮은거 같은 느낌.

폰카도 생각외로 쓸만해서 카메라를 구하진않겠지만... 

라이트룸 보정을 배워보면 좀더 우수한 품질의 사진이 나오지않을려나 싶다 

구매할때 파노라마썬루프를 넣으면 LED가 기본으로 달리지만 

썬루프가 너무 계륵이라 안넣었더니 LED가 같이 빠졌습니다(...)

기존의 할로겐 전등 

보시다시피 눈도 아프고 묘하게 어둡습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튜익스 부품으로 바꿀려했는데 

너무 비싸요(....)

그래서 반디LED 썼습니다.

현대 순정 납품업체라는걸 믿고 했는데 뭐 나쁘진않은느낌.

교체한 LED등

한결 밝아졌습니다.

또한 눈의 피로감도 덜하구요.

LED를 깡통부터 넣어줘야해요

번호판등도 하는김에 같이했습니다.

할로겐보다 보기좋네요 

할로겐은 너무싼티가 나서(...)

DIY난이도는 최하급입니다.

일자드라이버랑 손만 있으면 다 빼고끼울수있을정도라

잘 못다루는 분이나 여성분들도 쉽게 하실수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출고할때 달고싶었지만 스타일 패키지를 빼서 못넣은 알로이 페달

이제야 달았습니다.

아쉽게도 풋레스트는 안팔더라구요.

튜익스로 사면 세트가 6만원? 그런거같던데

교체전 순정상태.

싼티나는 고무재질입니다.

그보다 젖은 신발로 밟으면 은근 미끄러워요.

이건 교체후의 알로이 페달 

브레이크- 기존의 패드를 제거후 장착

액셀-그냥 위에 덮으면 끝

이긴한데 

브레이크 패드 제거는 쉬운데 장착이 꽤힘들더군요;

너무 꽉끼어서 몇번 뺐다 끼웠다 했네요.

팁은 끼우는 곳 한쪽이 원형으로 파여있는데 그 반대편을 먼저 끼우고 벌려주면서 집어넣으면 

그나마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아무튼 끼우고나니 미끄럼도 덜하고 멋도 살고 잘한거같습니다.

뭣보다 순정부품이에요!

추석때 시골 오프로드 한따까리 하고왔더니 아주 개판이 났길래 세차를 하고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쓰네요

지난번엔 카렉스 유리세정 & 발수코팅 썼었는데 뭔가 효과가 구리길래 다른거 찾던중 

지인에게 글라코 시리즈를 추천받아서 이번에 사서 세차할때 써봤습니다.

G19 & G47 세트로 파는거 약 3만원 주고샀습니다.

우선 세차를 진행하고나서 유막제거를 했습니다.

처음 해봐서 좀 괴랄하기도하고... 약을 너무썼더니 반을 써버렸습니다(...)

시공한 부분은 전면 + 1열 유리창만 했습니다.

뒷부분은 크게 필요없다 싶어서요

유막제거를 한뒤에 그냥 고압수로 씻어버렸습니다.

젖은 걸레로 슥슥 닦는게 안된부분 찾기 쉽다고 하시는 분들 많던데 

이렇게 해도 안된 부분 찾는데 문제는 없더라구요.

애당초 그냥 떡칠 해버리면 해결(?)

이번엔 글라코 발수코팅제.

불소계열이라고 하는데 알못이라 설명은 생략 

알콜냄새가 찐하게 나니까 시공할때 좀 떨어져서 하는걸 추천합니다.

코를 겁나게 찔러댑니다

5-10분 정도 놔두면 하얗게 경화가 됩니다.

처음엔 제가 잘못했나 싶었는데 이게 맞다네요 

날씨랑 습도에 따라서 시간 조절해서 하면될거같습니다.

저날 날이 덥고 습기도 없어서 7분정도 말리고 했습니다.

경화가 완료되면 마른걸레로 닦아내면됩니다.

이왕이면 극세사쪽으로 하는걸 추천.

너무 빡빡 닦진 말고 슥슥 닦으면서 잔여물 남는곳만 약간 더 힘줘서 닦으면 되더라구요.

발수코팅을 한후에 빗길 주행이 좀더 안전해졌다는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정차중에 찍어서 비가 좀 있긴한데 주행중엔 거의 날라갑니다

특히 전면 유리 와이퍼 한번 슥 지나가면서 물 다 떨어져나갈때 보면 흐뭇해요

제 투싼은 시속 50km/h 넘을때부터 물방울이 조금씩 이동하고 60km/h넘어가면 물이 휙휙 날아갑니다.

고속도로 주행하면 와이퍼 켤일도 없을거같습니다.

시공량은... 제가 이번에 좀 많이 뿌려서 한번 더하면 다 쓸거같긴한데 

일반적으로 3-4대까진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유지기간은 반년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이날의 세차를 마무리하고

유리막코팅 비스므리한 불스원 크리스탈 코트를 해줬습니다.

1+1일땐 가성비좋대서 샀는데 실제로 효과는 꽤 괜찮은거같습니다.

아름답게 맺힌 물방울 

유리막코팅도 발수코팅이랑 동일하게 고속에서 빗물이 날아갑니다 

그덕에 빗방울이 많이 맺혀있진않네요.

비교적 싼가격에 디테일링...이라 해도될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정도면 괜찮은거같습니다.

비싼거 쓰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전 이정도 선에서도 만족스럽네요.

인물모드 테스트 할려고 찍어봤는데 잘나왔다.

HDR만 활성됐어도 더 화사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