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fone
- ASUS Zenfone 6 (2019, ZS630KL) 개봉기 2019.09.02 1
- ASUS ZenFone 5 일본에서의 수리 시도기 2018.08.29
ASUS Zenfone 6 (2019, ZS630KL) 개봉기
2014년 ASUS Zenfone 5 (2014, A500CG)를 구매한 이후로 Zenfone 5(2018, ZE620KL) 그리고 이번에는 Zenfone 6까지 구매하여 쓰게되었네요.
언제나 한국 정식발매가 되지않아 직구로 쓰고있지만 그래도 제 개인적으론 가장 만족하며 쓰고있는 브랜드네요. 벌써 세대째라니
Zenfone 5(2018)까지만해도 그냥 만듬새 괜찮은 그냥저냥의 스마트폰중 하나였던 Zenfone이 드디어 괴물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우선 스펙부터 보겠습니다.
스펙
쓸려고했는데 너무 길어서 ASUS 오피셜 사이트 Tech spec으로의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바로가기 -> https://www.asus.com/Phone/ZenFone-6-ZS630KL/Tech-Specs/
ZenFone 6 (ZS630KL) | Phone | ASUS Global
Combining ASUS innovation, leading-edge performance and sophisticated world-class design, the new ZenFone 6 defies ordinary. Its groundbreaking features include an all-screen NanoEdge display, the unique 48MP Flip Camera, and incredible battery life. Why c
www.asus.com
핵심만 놓고보자면
스냅드래곤 855
DDR4X 8GB RAM
UFS 2.1 256GB ROM
SONY IMX 586 48MP
Li-ion 5000mAh (USB-PD2 & QC4.0지원)
정도 되겠네요
스펙에 관한 리뷰는 추후 다른글로 만나 뵙겠습니다.
간단 개봉기
Zenfone 6의 박스 포장입니다.
언제나의 심플함이네요.
검은색에 청록색 조합이 뭔가 보기 좋습니다.
박스 구성품
박스뚜껑을 기준으로
Zenfone 6 본체 / 기본 제공 TPU 케이스 / 부속 보관 박스
ASUS ZenEar Pro 이어폰(3.5파이) / USB-A to USB-C 케이블과 18W 충전기 / 워런티 보증서 / 유저 가이드 / 일본 ASUS 센터 연락처 / 기기 스티커 / 심 적출 핀
입니다.
기기의 뒷면
미드나이트 블랙의 경우 블랙 본체에 푸른색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정말 좋은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가로 쓰기를 통해 뭔가 신선함이 더해져서 좋습니다.
위쪽으로 지문인식 센서와 Flip Camera가 있네요.
기기의 전면부
NO notch, NO punch-hole
그렇습니다. 전면이 풀스크린입니다.
6.4인치 2340x1080의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있습니다.
버튼 부분입니다.
특이하게 4개의 버튼이 있으며, 전원 버튼에 파란색으로 실링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포인트 준게 마음에 듭니다.
그 옆은 볼륨 -+ 버튼과 스마트 키가 있습니다.
스마트키의 기본기능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기능이지만 커스텀을 통해 카메라 켜기, 스크린샷 저장, 손전등 켜기 등이 가능합니다.
이 또한 리뷰에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리퀴드 메탈을 통해 제작되어 가벼우면서 단단한 내구성을 가진 카메라입니다.
전후면 겸용이라 후면의 화질로 전면 카메라를 쓸수있는 메리트와 플립 기능을 이용하여 파노라마를 찍을수있다는것이 역시 메리트라고 생각 됩니다.
이번세대에는 LASER AF가 들어있어 초점이 빠르게 잡혀서 사진 찍기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카메라의 작동 속도입니다.
초반부는 전면카메라로의 전환
후반부는 수동 각도 설정
또한 이 Flip Camera는 얼굴인식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아무래도 플립되는 시간이 있다보니 속도가 약간 아쉽습니다.
전면 카메라로 쓸경우 이렇게 됩니다.
뭔가 부엉이같은 모습이 연상되네요.
기기 하단부
3.5파이를 없애는 추세라고 하지만 여전히 3.5파이가 존재하여 선택지가 많아서 좋습니다.
충전에 쓰이는 USB-C단자와 NXP TFA9874가 적용된 스피커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사운드가 이전 세대에 비해 강력해졌어요.
전면부 상단은 되게 깔끔합니다.
수화부가 베젤쯤에 붙어있고 동시에 LED 표시등과 조도, 근접센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전부 베젤라인에 들어있더군요. 어떻게 축소했는지는 몰라도
심 슬롯
드디어 2개의 SIM카드와 Micro SD카드를 동시에 삽입할수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방식을 버린게 참 마음에 드네요. 이번 세대로 넘어오는 큰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단점이라면 일반 핀으로는 열기 힘든것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핀이 굉장히 길어졌습니다.
SKT 지점을 가서 거기있는 그 어떤 핀으로도 열지못하였습니다(...)
대리점 갈일이 생길경우 반드시 챙겨가야합니다. 아니면 유심만 발급한후 집에서 테스트하고 안될경우 문의하는 방법도 있긴해요.
번들로 제공되는 충전기입니다.
스펙에 맞게 18W 충전기를 제공해줍니다.
번들 이어폰(ZenEar Pro)
사진을 대충찍었더니 좀 이상하네요
왼쪽이 Zenfone 5(2018)의 이어폰
오른쪽이 Zenfone 6(2019)의 이어폰입니다.
크기가 커짐에 따라 착용성과 차음성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음질면에선 큰 개선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저음은 강화되었지만 고음이 여전히 깔끔하지 못해 아쉬운 그런 녀석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고 추후 성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리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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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ZenFone 5 일본에서의 수리 시도기
안녕하세요 국내 몇없는 젠폰유저
이즈마시입니다.
최근 일본여행중에 젠폰을 제대로 해먹었습니다.
ㅋㅋㅋ 산지 두달됐는데 뒷판 깨지고 프레임이 다 갈렸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일본판 젠폰5를 사길 잘했다 생각되더군요.
램도 2기가 더 크구요
에이수스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갔습니다.
근데 예약 생각보다 텅텅비네요.
나중에 가서 제일 먼저 보이는 딱판든 직원한테 이거 보여주면서 예약했다 그러면 이름 물어보고
앉아있으라 그럽니다.
이름 댈때 그냥 성만 얘기하세요
현지 살지않아도 됩니다.
저는 신씨라 신이라고 했어요.
그후 개인적인 볼일을 보고 아카사카미츠케역 앞에 있는 일본 첫 공식 스토어로 왔습니다
위치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긴자선 아카사카미츠케역으로 와서 엘레베이터 타면 바로 앞에 도착합니다.
그외에 아카사카역에서 와도 됩니다.
공식서비스 센터 내부.
기다리다보면 직원이 이름을 부를겁니다
신상~하고 부르길래 가서 증상 설명하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수리에는 2-3일 걸릴거라 그러고 수리비는 얘기후에 견적으로 받았습니다.
상담후 앉아있다보면 정성스레 포장해준 견적서를 만납니다.
꽤나 쌉니다;
뒷면 유리 2000엔
LCD교체(전면유리+프레임) 4000엔입니다;
LCD 퀄리티 괜찮은거 치곤 되게 싸더군요
보증기간이 안지나서 그런건지..
다만 공임이 5000엔으로 살짝 센편인데요
그렇게 해도 세금까지해서 1.2만엔이면 괜찮은가격이죠
젠폰5z가 7만엔짜리 기기인데 AS도 꽤 싸게 나오네요
애플처럼 리퍼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 좋습니다.
시간상의 문제로 AS는 시도하지못헀지만 견적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수리는 10월경에 아사쿠라 모모의 첫 솔로 라이브 이벤트때 진행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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