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자야

도쿄에서의 2일차가 밝았습니다.


1층 공사가 여행 내내안끝나서 매번 여기를 통해서 다리가 아파요 


경으십시오



아무튼 눈을떴으면 밥을 먹어야겠지요.


무려 숙소에서 골목하나 건너면 바로앞에 라멘집이 있었습니다.


타베로그 화제의 가게

이런데가 숙소앞에 있었다니 

이제와서 찾아보니 평점 3.58의 가게였습니다.



쇼유라멘 

시오라멘도있는데 전 간장의 그 풍부한맛이 좋습니다.

시오라멘의 깔끔함도 좋지만요.



차슈밥세트를 시켰었습니다.

든든한 배를 만들수있는데 

차슈맛이 정말 좋더군요.

라멘이 아닌 밥과 함께하는건처음이라 신선했습니다.





숙소에서 오차노미즈역 가는길...




아키바역에서 환승하면서 사진도 찍고



게이힌토호쿠선을 타고 신바시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이날 하네다 모노레일과 헷갈려서 하마마쓰쵸까지 갔다가 다시 신바시로 왔죠(...)

초행도 아닌데



유리카모메를 타기위해서 신바시도착



언제와도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신바시역에서 보이는 풍경



유리카모메 탑승

언제나 맨앞자리에만 탑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보이는 후지TV방송국



달리고 달립니다.




오늘 도착한곳은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약간 복합테마파크같은 느낌입니다.



팔레트 타운




이날 진짜 목적지는 메가웹이었습니다

도요타에서 운영하는 거대한 체험부스같은 곳


들어오면 층간 소개와 여러 차들이 보입니다.





86 경찰차

이거 최근에 도입했었죠? 홍보용이겠지만



프리우스의 새 아키텍쳐 TNGA



그란투리스모 기반으로 만든 레이싱 체험부스

타본 지인말로는 그냥 애들용이라네요 



파란색바닥이 뭐더라... 



직접 앉는거부터 시작해서 보닛도 까보고 

아무튼 주행 이외엔 모든게 가능합니다 

아쉽게 전기는 안들어오는듯 



도요타 메가웹의 진미는 여기서 나오는거같습니다.

라이드원에서 타보고싶은 차들을 시승코스에서 탈수있다는것.

물론 국제운전면허증을 지참하셔야해요 



사실상 도요타가 가진 차종은 다있는 느낌입니다.



메가 시어터 

도요타가 현재 하고있는 레이싱이나 랠리부문 소개하는 곳입니다.

차량 주행영상과 4D형태의 의자가 함께있어서 나름 탈만해요

무료이구요.





카트도 운영중인데 왜 키제한이 170cm 이하인데!!!



아무튼 구경을 마치고 탈시간이 되서 라이드원에서 대기를 탑니다.



여러차들이 많아요



탈시간이 되서 입장 

입장전에 안내해주는거 듣고 코스 숙지하고 가야 편해요.




이런식으로 차량들이 대기해있습니다.



저희는 노란색 아쿠아로



차안에 이렇게 가격표도 다있습니다.




출발



코스가 정말 이쁘긴한데 너무 좁아요 

일본 골목길 정도?




시승마치고 다시 하차~



그러고보니 여기서도 후지TV가 보이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이날 뭔 행사를 하더라구요

타워레코드 판촉행사도 하고 



나중에 보니 얘들이었네요.

어쩌다보니 트위터에서 또보게됐는데 이젠 어? 오다이바에서 본 걔들이네 소리가 나오는 ㅋㅋㅋ 




어둑어둑해지는 팔레트타운




볼장 다봤으니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돌아갑니다.




신바시에서 지하철 긴자선을 타고 돌아갔습니다.



사실 지인과 같이간거 아니면 야마노테 or 게이힌토호쿠 탔을건데 

정말 귀신같이 선로 연기발생으로 지연이 떴더라구요.

운이 장난아니었네요.



그렇게 도착한 아키하바라...는 아니고 우에노 근처입니다.

스에히로쵸역에서 내렸습니다.



역에서 보이는 판다 



우에노역

아래예스역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세" 

TrySail Harmony 참고



사실 두번째 몬자야입니다만

신주쿠에선 셀프라더니 우에노에선 할줄 모른다니까 해주더라구요

체인인데 왜 지점마다 다른지;;




오꼬노미야키랑 야키소바 넘 좋아요




아니사마 기간이라고 돈키호테에서 울오를 할인판매하더군요

토라세 고베때 100개 사서 꺾던거 생각나는데 이젠 못하겠어요




아무튼 살거 다사고 온게키라는 리겜이나 해볼까했더니 이미 문닫는 시간... 



쓸쓸히 숙소오는길에 또 그 아이스크림



숙소가서 바움쿠헨과 코카와 함께 노가리 까다가 잠들었네요

저 바움쿠헨 맛있고 양도 괜찮더라구요

부드럽고 버터만의 그 맛도 느껴지고 

한국에도 이곳저곳에서 팔면 좋은데 ㅠㅠㅠ 


이렇게 2일차가 마무리됐고 3일차에서 만날게요

 












지난 11일날 갔다온 후쿠오카는 순전히 라이브를 위해서 갔다온거라 

여행이라 하기도 애매했었죠 



그래도 이번엔 무려 일주일을 때려박고 가니 여행기라 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새벽에 출발하니 역시 사람이 읎쏘요~

가는길에 본 코나 일렉트릭 택시

이거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진짜 있더군요;

뒷열 많이 좁던데 괜찮을련지 



만원정도에 도착한 대구공항 

옆에 에어포트 호텔있어서 타지에서 와서 이용해도 괜찮긴합니다.

실제로 비행기싸서 대구까지 오는 분들많죠 




아침해가 뜨는 대구공항 



입국은 프리패스로 합시다 



태풍이 오기전이라 굉장히 안심했습니다. 

23일~24일출국자들 불안해하는거보고 일찍하길 잘했다 싶더군요.



졸려서 한캔

맛은 어느 에너지드링크보다 좋네요.




ㅋㅋㅋㅋ 수하물 14키로 

7일치 짐을 다때렸더니 무겁네요 



항공은 티웨이를 이용했습니다.



정말 작은 대구공항 

이게 전부입니다(...) 

여기가 출국겸 입국장...

보안검사-심사대 지나면 바로나옵니다(...)



게이트도 두개뿐 



그나마 있는 편의시설



정말 아쉬운게 공항오면 비행기 찍는걸 좋아하는데 대구공항은 11전비랑 공유하는 비행장이라 사진촬영을 금지하고있더군요. 

뭐 그래도 내부시설은 문제없다고 알고있으니 패스 

그전에 찍을게없다(...)



대기중인 비행기



비행기 뜨자마자 보이는 시골풍경

경산어딘가였겠죠 아마 



지나가는길에 우연찮게 발견한 오아라이 

걸즈앤 판처로 유명한 동네죠 

그냥 지나갈수없어서 찍었습니다.

젠폰 4배율 줌 대단해 !!!!



나리타시 상공



저게 도쿄타워인가 뭔가하는 그거냐?



아무튼 나리타공항에 예정보다 3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티웨이가 이걸??? 

태풍이 밀어서 던졌나봅니다.



나리타공항 전경 

정말 오랜만이네요 2년만이니까




아무튼 진짜 직원과 말한마디 안섞고 입국완료 



일본오면 제일 먼저사는 칼피스 

소다가 더좋긴한데 워터도 좋습니다.



3년만에 타는 스카이라이너 

인터넷 예매하면 2200엔이라고 하는게 매번 까먹는게 스카이라이너네요 



이게 타고갈 스카이라이너 



ITX 새마을이 떠올라요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케이세이 본선엔 이런거 없제~?



레그룸도 널널~



아, 티웨이는 공항 2터미널을 씁니다.

걷다가 지치는 2터미널



케이세이 본선에는 이런거 없제~?(2)



환승이 편한 닛포리역 

케이세이 노선 타면 우에노역가지말고 닛포리로 가서 편하게 환승합시다.



이 녹슨 풍경도 오랜만입니다.



아키하바라역에 도착 

젠폰은 사온 요도바시가 보이네요




도쿄의대건물 

오차노미즈역에 왔다는 소리입니다.

부타동 먹으러 딱한번 왔었는데 좋아요 


먼저온애들이 선점



부타야로의 부타동

오오모리에 반숙계란 거기에 미소시루는 시켜야 부타야로왔다 할수있죠 

이구성에 1천엔인가 그럴겁니다.



가짜혼밥하는 놈들 ㅡㅡ 


아무튼 밥먹고 아키바로 이동중에 만난 칸다묘진 

2년전 입대직전 아니사마에 왔을때 못간게 한이 맺혀서 꼭 온다했는데 오게됐네요.

러브라이버의 성지



오랜만이다 칸다묘진.

옆에는 무슨 회관같은걸 짓는 공사를 하더군요.



왔으니까 참배도 하고 

저는 모쵸랑 결혼하게 해달라고 소원빌었습니다.



그리고 아키바 도착해서 다른 일행과 접선해서 쉴곳을 찾다가 UDX로 이동합니다.

여기도 알사람은 아는 명소죠



노양심이지만 교자를 시켰습니다.



와! 6명이서 12조각!

카페보다 싸다!



아무튼 먹고나서 소문의 모쵸 입간판을 찾아서 프러포즈도하고 



모쵸랑 사진도 찍고 

모쵸랑 손도 잡아보고





사인도 찍었습니다.

모쵸 복숭아를 어디로 치운거냐 



예쁜 난스도 보고 

오레노난스 



정신을 차리고보니 이게 손에있는데 누가 강매한듯 



아무튼 신주쿠로 야경보러 이동~




몬자야로 왔습니다. 

오꼬노미야키 맛있잖아요~

여기가 실제로 유명하긴 하더라구요.

맛집 ㅇㅈ 


이게 야키소바



스태프가 만들어준다고 메뉴판에 있길래 30분을 기다리다가 안와서 물어보니 직접해먹으라던 ㅡㅡ 

왜써놨냐 



아무튼 그렇게 제조에 들어갑니다.



그사이에 옆자리 전문가 쿠온상은 이걸 전부 해냈습니다



으아아 들이부어욧





노릇노릇 구워진 오코노미야키 



그리고 야키소바 


맛은 괜찮습니다. 일본에 맛있는 집이 체인으로 많은게 그런이유같기도하구요

그래서 이틀사이에 몬자야를 두번 돌기도 했지요. 



그리고 도쿄도청으로 이동 

무료 전망대가 있어서 야경보기 좋아요.

도쿄타워는 높이도 낮고 700엔 받아서 별로고 

스카이트리는 높아서 요코하마도 보이지만 3천엔가까이해서 비싸고...



안내표지판이 다 붙어있어요.



도쿄도청 제1본청사



그럼 북쪽 전망대로 안내해줍니다.



언제봐도 도시의 야경은 이쁩니다.



도쿄타워 야경 찍는 인간들 



NTT 도코모타워 이쁩니다.

여러분의 통신비가 터지고있어요.



아까의 NTT도코모타워에 가까워 졌습니다. 저멀리 도쿄타워도 보이네요 

스카이트리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바로옆에서본 도쿄도청 

도쿄도민의 세금이 터지고있어요 




내청기념 도장도 찍고



ㅂㅂ~

다음에 또올게 

다음엔 낮에 와서 전경을 볼겁니다.

언젠가는요 



다시 아키하바라 



온김에 리게이의 손에 이끌려 온게키를 하러왔습니다.

소문이 쟈쟈하길래 해보고싶었어요.



신박해서 재밌네요. 


그리고 폐점시간이 와서 다시 나갔습니다.

4백엔치 했던가 

4천원 윽



스키야 규동혼밥 

개인적으로 스키야 규동 정말 좋아해서 매일먹습니다.




야간의 아키하바라 

일본의 상점들은 한국에 비해 일찍닫아서 뭐 볼게없죠 이시간은 

11시 반이었나 이때가 

숙소가는 길에 들리는 편의점에서 규동맛 프링글스를 봤습니다(...)

이런것도 파냐 

사먹진않았는데 궁금하네요 

기간한정이라 쉽게 못먹을텐데



훼미마 아이스크림중에 제일 좋아하는 홋카이도 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 

찐한 맛이 좋습니다.



해피 혼고 

숙소입니다.

1층이 공사중이라 1층 엘레베이터를 못써요!!! 

캐리어 들고 2층까지 가야됨 후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하고~ 

멀티포트 충전기 저는 평소에도 여러개 쓰는데 여행때 이보다 좋은 물건이 없습니다.

포켓와파니 이어폰이니 폰이니 뭐니 하면 충전할게 많으니까요 


아무튼 이렇게 하루를 마쳤습니다.


2일차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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