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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이자 아니멜로 서머라이브의 첫날이 밝은 24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부수러 가는 행님덜

저중 한명은 바지찢었다던데





아점으로 후지소바가서 가츠동 먹었습니다.

솔직히 싼맛인데 가격도 싸서 그냥 출출할때 뭐 땡기는거 없으면 괜찮은거 같아요.




전날 늦게들어왔더니 힘들어서 도핑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가 맛이 가장 좋은거같아요.





어느새 도착한 사이타마 신토신역

게이힌토호쿠타고가면 40분 가까이 걸리더라구요.





작년 스탬프는 아는분께 부탁해서 찍었고 

올해는 제손으로 직접 찍었습니다. 


정확히 2년만에 아니사마와 도쿄를 왔다 생각하니 뭔가 감격스럽더라구요.

이때부터 확실히 국방의 의무를 끝내고 해방됐구나 싶던...



그리고 야외 잔디밭에서 간만에 보는 분들께 인사드리고 얘기하다가 오타게 치는순간...


Aㅏ..


찢어졌습니다....









심지어 단추도 날아감;;; 

다행인지 불행인진 몰라도 지퍼가 고장나서 바지가 안내려갔습니다(...)

급하게 빌린 큰 타올로 찢어진곳 가리고 그대로 라이브행... 






자리가 어.....

400레벨 무대반대편이었습니다.

토롯코도 애매하게 보였구요....





24일 세트리스트입니다.

사실 1일차의 경우는 제가 미리 예습안한것도 있고 2년간 덕질을 TrySail만 하다보니 아는게 없어서 

전혀 즐기질 못했어요(...)

잘까 말까 고민하다가 돈아까워서 안잤는데 미모리나 아쿠아, 뱅드림 제외하곤 진짜 아~ 이런애들도 있네 수준


그중에 뱅드림이 쩔었던건 티거 드롭스랑 god knows 해준게 컸네요 저한테는





야간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우치아게때문에 일찍 탈주




우에노의 가라오케로 왔어요.



이름과 위치는 이곳 

2시간에 얼마였지...? 한달만에 다시쓰려니 기억이 안나네요 2-3천엔 썼던거같은데





배고파서 피자랑 감자튀김 시켜먹은것.. 

라이브 끝나고 다른 일행들은 다 뭘 먹고왔는데 저희만 안먹고왔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시켜먹은것...



이라 해놓고 또 밥 먹었습니다(...)

스키야 규동 나미모리

사진보니까 또 군침흐르네요.




아까 찢어버린 바지

오자마자 버렸습니다 ㅋㅋ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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