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2년만의 아니사마, 그리고 도쿄 (2일차) 2018.09.04
- ASUS ZenFone 5 일본에서의 수리 시도기 2018.08.29
2년만의 아니사마, 그리고 도쿄 (2일차)
도쿄에서의 2일차가 밝았습니다.
1층 공사가 여행 내내안끝나서 매번 여기를 통해서 다리가 아파요
경으십시오
아무튼 눈을떴으면 밥을 먹어야겠지요.
무려 숙소에서 골목하나 건너면 바로앞에 라멘집이 있었습니다.
타베로그 화제의 가게
이런데가 숙소앞에 있었다니
이제와서 찾아보니 평점 3.58의 가게였습니다.
쇼유라멘
시오라멘도있는데 전 간장의 그 풍부한맛이 좋습니다.
시오라멘의 깔끔함도 좋지만요.
차슈밥세트를 시켰었습니다.
든든한 배를 만들수있는데
차슈맛이 정말 좋더군요.
라멘이 아닌 밥과 함께하는건처음이라 신선했습니다.
숙소에서 오차노미즈역 가는길...
아키바역에서 환승하면서 사진도 찍고
게이힌토호쿠선을 타고 신바시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이날 하네다 모노레일과 헷갈려서 하마마쓰쵸까지 갔다가 다시 신바시로 왔죠(...)
초행도 아닌데
유리카모메를 타기위해서 신바시도착
언제와도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신바시역에서 보이는 풍경
유리카모메 탑승
언제나 맨앞자리에만 탑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보이는 후지TV방송국
달리고 달립니다.
오늘 도착한곳은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약간 복합테마파크같은 느낌입니다.
팔레트 타운
이날 진짜 목적지는 메가웹이었습니다
도요타에서 운영하는 거대한 체험부스같은 곳
들어오면 층간 소개와 여러 차들이 보입니다.
86 경찰차
이거 최근에 도입했었죠? 홍보용이겠지만
프리우스의 새 아키텍쳐 TNGA
그란투리스모 기반으로 만든 레이싱 체험부스
타본 지인말로는 그냥 애들용이라네요
파란색바닥이 뭐더라...
직접 앉는거부터 시작해서 보닛도 까보고
아무튼 주행 이외엔 모든게 가능합니다
아쉽게 전기는 안들어오는듯
도요타 메가웹의 진미는 여기서 나오는거같습니다.
라이드원에서 타보고싶은 차들을 시승코스에서 탈수있다는것.
물론 국제운전면허증을 지참하셔야해요
사실상 도요타가 가진 차종은 다있는 느낌입니다.
메가 시어터
도요타가 현재 하고있는 레이싱이나 랠리부문 소개하는 곳입니다.
차량 주행영상과 4D형태의 의자가 함께있어서 나름 탈만해요
무료이구요.
카트도 운영중인데 왜 키제한이 170cm 이하인데!!!
아무튼 구경을 마치고 탈시간이 되서 라이드원에서 대기를 탑니다.
여러차들이 많아요
탈시간이 되서 입장
입장전에 안내해주는거 듣고 코스 숙지하고 가야 편해요.
이런식으로 차량들이 대기해있습니다.
저희는 노란색 아쿠아로
차안에 이렇게 가격표도 다있습니다.
출발
코스가 정말 이쁘긴한데 너무 좁아요
일본 골목길 정도?
시승마치고 다시 하차~
그러고보니 여기서도 후지TV가 보이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이날 뭔 행사를 하더라구요
타워레코드 판촉행사도 하고
나중에 보니 얘들이었네요.
어쩌다보니 트위터에서 또보게됐는데 이젠 어? 오다이바에서 본 걔들이네 소리가 나오는 ㅋㅋㅋ
어둑어둑해지는 팔레트타운
볼장 다봤으니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돌아갑니다.
신바시에서 지하철 긴자선을 타고 돌아갔습니다.
사실 지인과 같이간거 아니면 야마노테 or 게이힌토호쿠 탔을건데
정말 귀신같이 선로 연기발생으로 지연이 떴더라구요.
운이 장난아니었네요.
그렇게 도착한 아키하바라...는 아니고 우에노 근처입니다.
스에히로쵸역에서 내렸습니다.
역에서 보이는 판다
우에노역
아래예스역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세"
TrySail Harmony 참고
사실 두번째 몬자야입니다만
신주쿠에선 셀프라더니 우에노에선 할줄 모른다니까 해주더라구요
체인인데 왜 지점마다 다른지;;
오꼬노미야키랑 야키소바 넘 좋아요
아니사마 기간이라고 돈키호테에서 울오를 할인판매하더군요
토라세 고베때 100개 사서 꺾던거 생각나는데 이젠 못하겠어요
아무튼 살거 다사고 온게키라는 리겜이나 해볼까했더니 이미 문닫는 시간...
쓸쓸히 숙소오는길에 또 그 아이스크림
숙소가서 바움쿠헨과 코카와 함께 노가리 까다가 잠들었네요
저 바움쿠헨 맛있고 양도 괜찮더라구요
부드럽고 버터만의 그 맛도 느껴지고
한국에도 이곳저곳에서 팔면 좋은데 ㅠㅠㅠ
이렇게 2일차가 마무리됐고 3일차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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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ZenFone 5 일본에서의 수리 시도기
안녕하세요 국내 몇없는 젠폰유저
이즈마시입니다.
최근 일본여행중에 젠폰을 제대로 해먹었습니다.
ㅋㅋㅋ 산지 두달됐는데 뒷판 깨지고 프레임이 다 갈렸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일본판 젠폰5를 사길 잘했다 생각되더군요.
램도 2기가 더 크구요
에이수스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갔습니다.
근데 예약 생각보다 텅텅비네요.
나중에 가서 제일 먼저 보이는 딱판든 직원한테 이거 보여주면서 예약했다 그러면 이름 물어보고
앉아있으라 그럽니다.
이름 댈때 그냥 성만 얘기하세요
현지 살지않아도 됩니다.
저는 신씨라 신이라고 했어요.
그후 개인적인 볼일을 보고 아카사카미츠케역 앞에 있는 일본 첫 공식 스토어로 왔습니다
위치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긴자선 아카사카미츠케역으로 와서 엘레베이터 타면 바로 앞에 도착합니다.
그외에 아카사카역에서 와도 됩니다.
공식서비스 센터 내부.
기다리다보면 직원이 이름을 부를겁니다
신상~하고 부르길래 가서 증상 설명하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수리에는 2-3일 걸릴거라 그러고 수리비는 얘기후에 견적으로 받았습니다.
상담후 앉아있다보면 정성스레 포장해준 견적서를 만납니다.
꽤나 쌉니다;
뒷면 유리 2000엔
LCD교체(전면유리+프레임) 4000엔입니다;
LCD 퀄리티 괜찮은거 치곤 되게 싸더군요
보증기간이 안지나서 그런건지..
다만 공임이 5000엔으로 살짝 센편인데요
그렇게 해도 세금까지해서 1.2만엔이면 괜찮은가격이죠
젠폰5z가 7만엔짜리 기기인데 AS도 꽤 싸게 나오네요
애플처럼 리퍼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 좋습니다.
시간상의 문제로 AS는 시도하지못헀지만 견적이라도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수리는 10월경에 아사쿠라 모모의 첫 솔로 라이브 이벤트때 진행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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